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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
라디오스타 로이킴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원래 꿈은 개그맨`이라고 밝혀 새삼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11월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가수 로이킴은 윤도현, 장기하, 그리고 칼럼니스트 곽정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로이킴은 과거 적성 검사 결과와 장래 희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현재 꽂혀 있는 것은 제2의 직업 찾기"라고 밝혔다.
"가수를 그만두는 건가"라는 MC들 질문에 대해 로이킴은 고개를 저으며 자신이 제2의 직업 찾기에 꽂히게 된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로이킴은 "과거 검사 결과 농부가 나왔다"며 "수확의 뿌듯함이 큰가 보다. 개그맨도 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하였다.
가수가 된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학창 시절 공부를 재미있어 하지는 않았다"고 운을 뗀 뒤, "음악이 공부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탈출구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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