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 플레이오프 `두산-NC`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NH미디어)
[김민서 기자] 가수 임창정이 플레이오프 4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임창정은 2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과 NC의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
임창정은 두산의 열혈팬으로서 ‘승리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 임창정이 시구자로 나섰던 두산-롯데의 경기에서 두산이 대승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임창정은 “플레이오프라는 큰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잠실구장을 찾은 팬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할 것이며, 최선을 다해 시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달 신곡 ‘또 다시 사랑’을 발표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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