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카자흐스탄 남부 쉼켄트에 제2공장을 건립하고 비스킷과 웨하스 라인을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갑니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12시 6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질 계획입니다.
이번 준공식에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를 비롯해 남카자흐스탄 주지사, 투자개발부위원회 의장, 쉼켄트 부시장 등이 참석합니다.
쉠켄트 제 2공장은 카자흐스탄 남부 쉼켄트 주에 위치하며 대지 1만8천평, 연면적 1만5천평으로서 현재 비스킷과 웨하스 라인이 1차적으로 도입됐고 연간 생산능력은 약 270억 수준입니다.
롯데제과는 이번 쉼켄트 제2공장을 완공함에 따라 비스킷과 웨하스 라인의 생산을 늘려 2018년에는 85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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