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과 최시원의 마음을 빼앗은 황정음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회분에선 지성준(박서준 분)과 김신혁(최시원 분)이 김혜진 (황정음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극중 황정음은 두 남자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카멜 롱 코트에 핑크 니트 그리고 골드 컬러의 포인트백의 크로스 매치로 황정음 특유의 러블리함을 보여주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블링블링한 골드 컬러의 가방은 `칼린 헤스터 미니백`으로 알려졌으며 탈부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으로 시크한 룩에 매치 가능한 클러치 또는 데일리 룩에 어울리는 숄더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그녀는 예뻤다` 방송과 동시에 일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황정음 패션이 큰 화제가 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중을 자아내면서 많은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정음은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 역을 맡아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대체불가 로코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