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동,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 선정된 스타 프로게이머로 활약중
- “세상의 상식을 파괴하는 이제동의 스토리 북”부제로 예약판매
스타크래프트 최다승의 주인공이자,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는 스타 프로게이머 이제동 선수가 자신이 걸어온 스토리를 정리한 <나는 프로게이머다> (도서출판 새빛)를 출간한다.
이 책은 이제동 선수가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의 고민과 도전 과정,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의 성장과 깨달음, 게임에 임하는 이제동 선수만의 승부욕과 책임감, 그리고 세상의 상식을 파괴했던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삶의 흔적을 이야기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혼자 꾸는 꿈은 외롭다> , <꿈은 악착같아야 이룰 수 있다.>, <오로지 연습! 미쳐야 미친다!> , <파괴의 新! 상식을 파괴하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폭군이 보내는 편지> 부분에서는 이제동 선수가“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 “늘 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팬 분들께”,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등을 자신의 마음을 담아 편지 형태로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나는 프로게이머다”를 출간하는 이제동 선수는 “이 책을 통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께 책을 통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자신과 같이 세상의 상식과 편견을 벗어나 자신의 길을 걸어가려는 분들께도 힘과 응원이 되는 책이 되고 싶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이 책을 기획한 이제동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콩두컴퍼니 권태형이사는 “프로게이머로서 경기에 임하면서 책을 쓰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제동 선수는 틈틈이 자신의 현재를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책을 완성했다.”며, “ 이 책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 지를 보여 주는 책으로 청소년부터 일반 대중들에게도 자극을 주는 책이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의 저자 이제동 선수는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로 스타리그 3회 우승(골든마우스), MSL 2회 우승 등 메이저 개인리그 5회 우승을 기록 중이며, 2009년 11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에서 생애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역대 최고의 저그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또,“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되고 누적상금도 최고액을 달성한 바 있다. 이제동은 프로게이머를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State of Play≫의 주연배우이기도 하다.
한편, 콩두컴퍼니(대표:서경종)와 출판사인 도서출판 새빛은 <나는 프로게이머다> 수익금의 일부를 (재)구송장학재단(이사장: 장문석)에 기부하는 협약식을 지난 7일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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