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이상우, 이상우
`해피투게더3` 이상우가 자신의 소지품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유진, 이상우가 출연해 자신의 물건을 소개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우는 집에 있는 소지품 100개를 공개했다. 제일 눈에 띄는 것은 파라솔이었다. 이상우는 "겨울에 촬영할 때 추워서 사용하려고 샀다. 5년 전에 써봤는데 너무 힘들고 효과도 없었다"고 말했다.
불이 들어오는 작은 신호등도 발견됐다. 앞서 이상우는 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 제작발표회에서 애장품으로 신호등을 들고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박명수는 이상우가 소지하고 있던 헬륨가스통을 보여주며 "이 사람은 테러리스트다. 가스통을 들고 있다. 희한한 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우와 유진은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 중이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