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클릭비, 외모 아직 안 죽었지만…"아이돌과 섞이면 티나"

입력 2015-10-23 16:18  


`두데` 클릭비, 외모 아직 안 죽었지만…"아이돌과 섞이면 티나"


클릭비가 솔직한 입담으로 이목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그룹 클릭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클릭비의 멤버 유호석이 요즘 아이돌과의 경쟁에 대해 부담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유호석에게 "아이돌과의 경쟁이 싫어서 음악 방송에 나오기 싫은 거냐"고 물었고 이에 유호석은 "예"라고 답한 것.


이어 그는 "저희가 외모적인 걸로 기사가 나온다. 부담도 되고 저희끼리 있을 때 티가 안 나는데 같이 있으면 티가 난다. 저도 솔로 활동할 때 보니까 샤방샤방한 친구들이 열 살 이상 차이가 나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클릭비는 지난 22일 새 싱글 `리본`을 통해 완전체로 13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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