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오종혁, 전투모기 습격에 온몸이 퉁퉁 "화살 10만개 동시 찔리는 느낌"

입력 2015-10-23 16:15  


▲ 클릭비 클릭비 (사진: SBS `정글의 법칙`)
그룹 클릭비가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오종혁이 과거 전투모기의 습격을 받았던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오종혁은 김병만과 함께 코코넛을 구하러 숲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숲 속에서 오종혁은 전투모기에게 습격을 당해 온 몸이 퉁퉁 붓고 말았다.

이후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약을 발라주며 응급 처치에 나섰고 오종혁은 "복싱선수들이 이런 기분이구나. 눈이 안 떠진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오종혁은 "융단폭격을 맞는 느낌"이라며 "중국영화보면 10만 대군이 쏜 화살촉이 한 번에 뜨지 않나. 그 모습이 보이지 않을 뿐 동시다발적으로 온몸에서 타다다닥 하는 느낌이 들었다. 필사적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클릭비는 21일 신곡 `리본`을 발표하며 13년 만에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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