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우승 실현?' 손흥민-이승우-백승호-장결희 천재 넘쳐..U17 한국 잉글랜드 축구 중계

입력 2015-10-24 00:06   수정 2015-10-24 00:21

▲한국 잉글랜드 축구 중계 (사진=MBC 중계방송 캡처)


한국 잉글랜드 축구 중계

한국축구가 황금기를 맞이했다.

`바르셀로나 3인방` 이승우(17)-백승호(18)-장결희(17)를 비롯해 황희찬(19·리퍼링), 류승우(21·레버쿠젠), 이강인(14·발렌시아) 등 천재 유망주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리오넬 메시 후계자` 이승우와 `리틀 수아레스` 황희찬의 급성장이 눈에 띈다.

이승우는 천부적인 축구 재능으로 이미 유럽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수의 클럽들이 이승우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 17세 이하 월드컵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펼치며 브라질-기니 연파에 힘을 보탰다.

또 U-17 대표팀에는 이승우 뿐만이 아니라 유주안(매탄고), 장재원(현대고), 박상혁(매탄고), 김진야(대건고), 김정민(금호고), 박명수(대건고), 이상민(현대고), 최재영(포항제철고), 윤종규(신갈고), 오세훈(현대고), 안준수(영석고) 등 뛰어난 유망주들이 많다. 모드 K리그 유스 시스템이 길러낸 선수들이다.

`19살 약관` 황희찬의 잠재력도 눈에 띈다. 황희찬은 최근 호주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서 원맨쇼를 펼쳤다. 저돌적인 플레이로 `두 세살 위` 호주 수비진을 괴롭혔다. 탄탄한 피지컬과 위협적인 움직임, 타고난 승부욕은 우루과이 공격수 수아레스를 연상케 했다.

이들과 함께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 시티), 이청용(크리스탈) 등 유럽에서 검증된 젊은 태극전사들도 즐비하다. 10년 후 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을 넘어설 것이라는 꿈이 현실적으로 들리는 이유다.

한편,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 대표팀이 24일 오전 5시 칠레 코킴보에서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브라질과 기니를 연파하며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잉글랜드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B조 1위`를 확정짓게 된다.

한국 vs 잉글랜드 중계 2015.10.24.(토) 오전 5시 KBS 2TV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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