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화면 캡처 ) |
주먹쥐고 소림사 구하라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카라를 탈퇴한 니콜과 강지영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구하라는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 더 가십’(이하 ‘하라 온앤오프’) 1화에서 니콜, 강지영의 탈퇴 후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구하라는 그룹에서 탈퇴한 니콜, 강지영에 대한 질문에 “나도 리얼리티 하면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싶긴 하다”며 “속상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 친구들 앞으로 길에 대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싶다. 그 친구들도 싫어서 안 하는 게 아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니콜, 강지영은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데 얼마나 무섭고 두렵겠냐. 지금은 멋있고 대견스럽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빨리 자기 방향을 잡은 것 아니냐. 그걸 반대로 생각하면 난 그냥 뒤에서 응원해주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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