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6일 오후 3시 국토부에서 이임식을 가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일 부분 개각을 통해 국토부 장관과 해수부 장·차관을 교체했으나 여 차관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여 차관의 사임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2년7개월 동안 차관직을 수행해 휴식을 가지려 한다는 설명과 함께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 시절 신공항 개발과장, 신공항 계획과장, 국책사업기획단 신공항기획과장 등을 역임하며 인천국제공항 건설 업무를 도맡아 했고,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두루 거쳐 교통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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