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4' 강인 "악플러 많아 든든해"'폭소'

▲`우리결혼했어요4` 강인 "악플러 많아 든든해"`폭소`(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강인이 악플러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육성재-조이 커플이 슈퍼주니어 강인과 에프엑스 엠버를 만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여자가 너무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는 말들을 많이 하신다. 정말 그렇게 보이냐"라며 평소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강인은 "악플하면 내가 또 할 말이 많다"라며 "난 2000만 악플러가 내 등 뒤에 있다. 그래서 든든하다. 기네스 보유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인은 조이를 위해 따뜻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남자가 더 좋아하고 여자가 더 좋아하는 건 흠이 아니다. 좋으면 좋은 대로 표현하면 된다. 조이가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성재가 더 많이 표현해 주고 그러면 된다. 잘 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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