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1025/editor_1445738682.jpg)
tvN ‘SNL코리아6’에서 호스트로 나서는 개그맨 김영철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길태미로 완벽 변신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영철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6`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은 이날 `LA 승무원`, `사도 임파서블`, `캐치미 이프 유 캔`, `흙수저 반항아` 등의 코너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은 여러 명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드라마 `밀회` 김희애,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가수 양희은 윤복희 등으로 빙의해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변신 대박이었어요", "김영철 힘을 내요 슈퍼파월", "김영철 안 뜨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재밌었음", "김영철 개콘 전화 안내원 개그 때부터 좋아했다", "김영철은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난 이번 SNL 재미없더라", "이번 SNL 핵 노잼", "SNL 이제 폐지해야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네이버](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1025/editor_1445738701.jpg)
한편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지난 2011년 첫 방송한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