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스포츠 캡처) |
`한국시리즈 예매` 신수지 덤블링 시구 vs 설현 체인지업 시구
한국시리즈 예매가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오후 2시부터 `2015 한국시리즈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전량 예매이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경기 당일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올해 프로야구를 빛낸 연예인들의 시구도 새삼 화제다.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NXT 인터내셔널)는 준플레이오프서 `덤블링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두산 경기서 화려한 일루젼 시구를 펼쳤다.
신수지 시구는 낯설지 않다. 지난 2013년 7월 5일 LG-삼성 경기에서 ‘360도 회전 시구’를 선보였다. 당시 신수지 시구는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국민 여동생` 설현(20, AOA 멤버)의 시구도 눈길을 끈다.
설현은 지난달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 vs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설현은 안정된 자세로 커브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설현은 "긴장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박수 쳐줘서 다행"이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설현은 SK 내야수 박정권에게 시구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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