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지현우 "부모님 무서워서 기타 연습했었다" 어린시절 '고백'

입력 2015-10-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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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지현우 "부모님 무서워서 기타 연습했었다" 어린시절 `고백`(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지현우가 어린 시절 꿈에 대해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는 배우 지현우와 웹툰작가 최규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현우는 "부모님이 음악을 하셔서 꿈을 강요받은 적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를 마치면 꼭 기타 연습을 했다. 그땐 꿈이 뭐냐는 질문에 기타라고 답하는 게 모범답안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겠다고 말하는 게 부러웠다. 부모님이 무서워서 기타를 연습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현우는 JTBC 드라마 `송곳`에서 푸르미 일동점 야채청과 파트 과장 이수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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