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6일부터 21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에서 열린 이번 `서울패션위크` 에서는 각양각색의 디자이너 컬렉션이 진행됐다.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만나 볼 수 있는 것 또한 재밌는 볼거리. 이번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스타들의 패션에서 돋보이는 아이템은 단연 앵클부츠다.
16일에 열린 `스티브J&요니P` 컬렉션에 참석한 현아는 블랙과 카멜 컬러를 조화롭게 매치한 걸리시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이웨스트의 스커트와 굽이 있는 앵클부츠 스타일링은 그녀의 몸매비율을 돋보이게 했다. 이번 시즌 핫 아이템인 베레모까지 착용하여 섹시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룩을 완성한 것.
같은 쇼에 참석한 배우 이다희는 앞트임이 돋보이는 체크패턴의 스커트에 앵클부츠를 신어 우월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노출된 다리라인과 흰 피부로 여성미를 어필하면서도 그녀만의 러블리한 분위기로 그 매력을 더했다.
21일에 열린 칼 이석태 컬렉션에 참석한 박은지는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숏한 길이감의 아우터와 함께 진을 롤업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앵클부츠를 착용해 멋스러움을 더하여 신흥 뷰티 패션 블로거 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룹 포미닛의 현아, 배우 이다희, 방송인 박은지가 착용한 앵클부츠는 모두 레이첼콕스 제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