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단독 콘서트 포스터 공개…파격적인 섹시미, 콘서트 기대감 높였다

입력 2015-10-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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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의 연말 콘서트 ‘Feel the Voice’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거미의 단독 콘서트 ‘Feel the Voice’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파격적인 섹시미와 특유의 카리스마를 담은 거미의 모습에 연말 콘서트에서 선보일 거미의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거미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한 손에 마이크를 쥔 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새하얀 피부와는 대비되는 레드 컬러의 립이 분위기를 더하면서 거미의 세련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한편, 작년 가을과 올봄에 개최했던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서는 거미의 따스하고 감성적인 모습이 돋보였다면, 신비하면서도 거미 특유의 포스를 고스란히 담은 이번 포스터를 통해 그동안 거미가 선보였던 모습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가득찬 무대를 선보일 것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거미의 공연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말 거미 누나의 음악과 함께하기 위해서 오늘 2시 티켓팅에 나서야겠네”, “콘서트 포스터 보니 완전 포스 작렬! 단 한 장으로 궁금증 자극!”, “이렇게 파격적인 포스터라니! 거미 공연 어서 보고 싶습니다!” “12월 27일, 그녀와 함꼐하러 갑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거미의 단독 콘서트 ‘Feel the Voice’는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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