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은 10월 매출을 집계한 결과 15일간 중국 직구 사이트에 대한 화장품 공급 매출이 약 10억원으로 하루평균 매출이 6천만원을 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탈옵틱은 이달 초 중국 1, 2, 3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티엔마오(www.tmall.com), 징동 (www.jd.com), 쑤닝(www.suning.com), 6위인 이하오디엔(www.yhd.com) 등의 한국관에 직구사업 시작과 동시에 한국 화장품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이런 기조가 유지되면 10월 한달 매출이 15~2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달에는 중국의 솔로데이로 불리는 광군절이 있어 매출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광군절은 11월11일로 솔로들을 위한 기념일입니다.
지난해 광군절에는 중국 인터넷 쇼핑몰들이 단 15분간 57억 위안(한화 1조원)의 거래 총액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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