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ub></sub><sup></sup><strike></strike>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유승호의 첫사랑을 연기한다.
26일 한 가요관계자는 한 매체에 "솔라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캐스팅됐다"며 "극 중 유승호의 첫사랑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상상고양이`는 배우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첫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여주인공으로 조혜정이 낙점돼 눈길을 끈 바 있다.
마마무 메인보컬인 솔라에게는 첫 연기 도전이다. 이에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조혜정과 마찬가지로 응원보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다. "이쯤 되면 유승호도 후회할 듯", "솔라가 연기라니..이게 무슨 소리요" 등의 댓글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네티즌의 반응은 부정적이지만 솔라는 "아직 부족한데 이런 좋은 드라마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비난은 방송을 본 뒤에 해도 늦지 않다. 첫 연기에 도전하는 솔라에게 연기력을 검증할 기회를 줘야하지 않을까?
한편 유승호, 조혜정, 마마무 솔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11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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