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최홍만, 심경 전해 "지명수배라니.." 억울

입력 2015-10-2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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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사기 혐의` 최홍만, 심경 전해 "지명수배라니.." 억울

최홍만 측이 사기혐의 관련 검찰의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26일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 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약속을 마친 상태”라며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라고 한매체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또한 최홍만 소속사 측은 사기 피해자 쪽과 합의 여부를 묻는 말에 대해 “이후 (피해 금액에 대한) 변제가 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여서 곧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홍만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주 토요일인 지난 24일 한국에 귀국했다”며 “지명 수배가 돼 있었다면 입국 즉시 공항에서 검거됐을 것”이라고 억울함을 나타냈다.

한편 앞서 26일 한 매체는 검찰이 역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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