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산 규제정책 완화 기대감에 유아용품주가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26일 제로투세븐은 전 거래일 대비 19.83% 급등한 1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보령메디앙스와 매일유업, 남양유업, 아가방컴퍼니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제18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에서 `한 자녀 정책`이 폐지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번 5중 전회에서 두 자녀 출산이 전면 허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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