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최민식,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송일국은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송일국은 씨제스 합류로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매니지먼트를 받게 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는 방송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제스행이 결정된 송일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잘 관리해주는곳가니 더나은 선택인듯!", "송글자 국짜니씨 파이팅", "대박", "연기파배우들만있네!!!삼둥아빠 홧팅", "씨제스가 배우들 클래스가 어마어마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씨제스는 최민식, 이정재, 설경구, 문소리, 강혜정 등 국내 대표 연기자들을 아우르고 있는 연예 기획사다.
한편, 송일국은 1998년 MBC 드라마 `애드버킷`으로 데뷔한 후 2006년 MBC `주몽`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에도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의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한, 민국, 만세 세 아들의 아빠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송일국은 현재 KBS 대하사극 `장영실` 촬영 중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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