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김영준·김영선 18억여원 횡령혐의…거래정지 처분

입력 2015-10-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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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 김영준·김영선 18억여원 횡령혐의…거래정지 처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김영준 이화전기공업 그룹 회장과 김영선 이화전기공업 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횡령금액은 18억5,600만원이며 배임금액은 17억4,000만원이다.


거래소는 “서울남부지검의 공소장을 확인해 공시하는 사항”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화전기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이화전기, 김영준·김영선 18억여원 횡령혐의…거래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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