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11월 28일 품절남 된다…예비신부는 누구? “신상정보 함구령”

입력 201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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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다음 달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여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26일 가요계와 아이패밀리SC에 따르면 동호는 11월 28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약 3개월 전부터 예비 신부와 준비를 시작했다.
동호와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는 신랑보다 한 살 연상인 사실만 밝혀졌을 뿐 더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아이패밀리SC 측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부에 대해 내부적으로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라며 “신랑 측에서 추후 별도의 결혼 입장을 다시 밝히겠다고 한 만큼 그때 신부가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동호는 측근들에게 "11월 28일 장가를 가게 됐다"며 "어린 나이지만 최대한 많이 상의하고 기도하고 결정한 것이니 잘 지켜봐주고 축복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연예계 활동은 뜸하지만 아이돌 가수 출신이 20대 초반에 가정을 꾸리는 건 이례적이어서 최연소 결혼으로 눈길을 끈다.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귀여운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약해 연기자로 주목받았으나 2013년 10월 팀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속사는 그 배경에 대해 "동호가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으며 체력적으로도 자신의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밝혀와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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