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문화사가 11월 코믹스 신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코믹스는 총 10종이다.
먼저 `테라포마스` 13권이다. 히자마루 아카리, 각성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능력을 발동시켜 구두룡의 맹공에 맞서 싸운다.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불리했고, 적이 승기를 거머쥐던 그 순간,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기적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3권은 주인공 우사 카츠나리가 그토록 바라던 자취를 시작한 하숙집에서 동경하던 선배와 한지붕 생활을 한다. 하지만, 여러 거주자들에게 방해 받으면서 조금도 두근거릴 수 없는 러브 코미디를 다루고 있다.
`식스 하프` 10권은 기억을 되찾은 시오리가 두 번 다시 아키오를 괴롭히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연예계 일에 집중하며 카이에게도 이별을 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어리어의 기사` 44권에서는 기대주인 새 전력 시키 하루카의 어시스트로 카케루가 선제골을 넣는다. 그러나 젊은 MF에겐 중대한 `비밀`이 있었고, 점차 커져가는 불협화음을 뛰어넘는 내용을 다룬다. 더불어 올림픽 2차 예선이 시작되자 카케루와 아라키가 대전국가인 쿠웨이트 땅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44권에서는 스구루와 시키, 두 천재의 만남을 그린 `번외편` 도 수록됐다.
`그녀와 카메라와 그녀의 계절` 4권은 아카리가 내뱉은 말에 유키는 오래 전 마음 속에 묻어 버린 린타로에 대한 감정에 불을 붙이게 되고 갑자기 사진실로 불려간 린타로는 유키에게 뜻하지 않은 기습을 당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코드브레이커` 25권, `드림` 67권, `아빠 말 좀 들어라` 본편과 프리퀄 외전 등이 11월 신간에 포함됐다.
학산문화사의 11월 코믹스는 11월 1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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