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오현민에 "맛탱이가 간다"…결국 눈물 흘려

입력 2015-10-27 07:17   수정 2015-10-27 11: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방송인 오현민이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강용석과 벌인 격한 신경전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에서는 11명의 생존자가 메인매치 `중간 달리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각자 플레이어들은 다른 플레이어와 상관관계를 이용해 끌어내리고 밀고, 올리는 등 경기 진행방식을 보였다.

방송에서 하연주는 특수 능력 카드로 리셋 카드를 뽑았다.

이 카드는 자신의 말이 뒤로 이동할 때 마다 다른 플레이어 한 명을 지목해 말을 리셋시킬 수 있는 카드였다.

이때 오현민은 "최연승을 도와주면 다른 사람들이 위기에 놓인다"며 설득했고 최연승은 "너는 처음부터 나를 보내겠다고 생각하고 판을 짜는 게 아니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여기에 강용석까지 가세해 "최연승을 (데스매치에) 보내려고 판을 짜는 거 아니냐. 가만히 놔둬. 왜 하연주를 네가 설득해"라고 말했고 이에 오현민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되게…"라며 말끝을 흐렸다.

강용석은 "뭐가"라며 언성을 높였고 "맛탱이가 간다, 진짜"라고 발끈했다.

결국 오현민은 게임을 하던 중 다른 방으로 혼자 들어갔고 "이 게임은 뒤에서가 아니라 앞에서 내 편, 네 편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라며 "게임 자체가 악랄하다"라며 눈물을 삼켰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박지윤은 스페셜 MC로 참여한 오현민이 누군지 잘 모를 수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그의 프로필을 읽어 내려갔다.

이 과정에서 오현민은 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 수학과에 입학했다는 사실이 전했졌다.

이에 MC들은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도 힘든 곳을 어떻게 조기졸업을 한 것이냐. 언제 졸업을 해서 대학을 갔냐"고 놀라워했다.

오현민은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니고 바로 대학에 갔다. 조기졸업을 위한 시험이 있다. 그 시험을 통화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된다고 판단해 조기졸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