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강수진 성공비결…'그녀의 발이 보여준다'

입력 2015-10-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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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슈트트가르트발레단의 수석발레리나가 된 강수진의 발이 화제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강수진의 발은 반복된 연습으로 인해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와는 달리 울퉁불퉁하고 상처 투성이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이 놀라운 수면 시간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강수진,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진은 "하루에 2시간 정도 자고 19시간을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강수진은 "예전에는 시간이 없어서 많이 못잤다"며 "지금은 습관이 됐다. 2~3시간만 자도 행복하다. 저도 제가 살아있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발레를 하면서 겪은 슬럼프는 매운 음식으로 극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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