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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점성술사로 강렬한 등장, 최종원 `흔들`(사진=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첫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7회에서는 점성술사 연희로 등장한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원(이인겸 역)은 전국환(최영 역)의 호통에 전노민(홍인방 역)을 견제하려 했다. 하지만 전노민은 오히려 박혁권(길태미 역)과 힘을 합쳐 권력을 넘보고 있었다. 이들의 속내를 짐작한 최종원은 "대안이 있긴 하다. 이성계라면 가능할 것"라고 말했다.
이때 점성술사 탓에 주위가 소란해지자 최종원은 그에게 다가가 점을 봤다. 그가 "고민이 있다"라고 말하자, 점성술사는 "현재는 앞에도 뒤에도 길이 없다. 길은 위에 있다. 하늘의 북쪽을 지키는 별, 동북면에 있는 목자성이 길이 될 것이다. 이미 마음속에 길이 있으니 마음을 거역하지 마라"는 답을 내놨다.
이미 마음 속으로 `이성계`를 생각하고 있던 최종원은 점성술사의 신묘한 해답에 계시를 받은 듯 크게 놀랐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25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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