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결혼 '스타킹' 눈물 흘린 사연

입력 2015-10-27 10:59   수정 2015-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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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타킹 캡처)


유키스 동호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도 새삼 눈길을 끈다.

동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독일 국보급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특히 독일 바이올리스트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2007년 ‘독일이 뽑은 미래를 이끌어갈 음악인’ 사연이 소개되자 동호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동호는 “어린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수활동을 그만둘까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데 오늘 독일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을 보니 반성도 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진짜 멋있었다" "동호가 울때 나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유키스 동호 항상 응원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동호는 한 살 연상의 신부와 오는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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