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이종석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현재 전 아시아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 배우로서 대중문화 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권위의 시상식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대중문화화 예술상은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 기여도, 사회공헌도,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함에 따라 선정되었다. 이에 결정된 포상대상자는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4개 부분에 걸쳐 약 2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는다.
무엇보다 데뷔 6년차로 국무총리 표창의 쾌거를 이룩한 이종석의 남다른 행보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천재 작곡가 썬 역으로 데뷔해 뜨거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종석은 드라마 `학교 2013`을 기점으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관상`, 영화 `노브레싱`, 영화 `피끓는 청춘`, 드라마 `닥터이방인`, 드라마 `피노키오`까지 흥행에 성공시켰다. 이처럼 쉼 없는 작품 활동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을 연달아 흥행시킨 이종석은 캐스팅만으로도 웰메이드 작품을 기대케 하는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
더불어 비주얼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한류스타로 중화권 및 아시아 지역에서 각광,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끄는 `한류대세`로 소위 한류용 드라마가 아닌 국내 웰메이드 컨텐츠를 해외에 소개하며,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국내 남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종석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 위해 참석할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국립 해오름 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