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치아교정 양악수술 없이 개선 가능

입력 2015-10-27 15:03   수정 2015-10-27 15:55



사람의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사람들을 살펴보면 건강하고 고른 치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돌출입을 가진 사람들은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거나 마음껏 미소 짓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특히나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큰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치아교정을 해야 하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시간도 일반적으로 1년에서 2년, 진단에 따라 3년까지도 걸리는 긴 시간을 필요로 하기에 망설이지 않을 수 없다

돌출입은 그 치료방법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선입견이 있어 꺼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다. 대부분 양악수술을 해야지 해소가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 수술이라는 부담감과 우려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양한 치료 방법의 발전으로 치아교정이 이제는 무조건 오랜 치료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다.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티가 나지 않게 돌출입 교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통 돌출입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소구치를 발치해 공간을 확보한 다음, 앞니를 뒤로 밀어 넣는 치아교정이 대표적이다. 여기에서 소구치란 어금니와 송곳니 사이에 있는 치아를 말하는데, 1소구치와 2소구치가 위아래에 4개씩 있고, 돌출입 치아 교정시 발치 대상은 주로 1소구치이다.

소구치를 뺀 공간으로 앞니가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발치를 하지 않는 치아교정보다 치료기간이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 길어지게 되며, 일반적인 교정 장치로 발치 교정을 하는 경우 먼저 치열을 가지런하게 하는 작업이 선행되기 때문에, 입이 들어가게 되는 발치 공간 닫는 과정은 교정 시작 후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게 된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FRC교정이다. 수치과 권윤희 원장은 "FRC 교정은 FRC 교정 장치를 앞니와 어금니의 설측면에 부착하고, 교정용 임플란트인 미니 스크류를 식립해, 장치를 부착한 첫 날부터 돌출되어 튀어나온 앞니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설측 브라켓의 보이지 않는 장점은 살리고, 순측 장치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권원장은 "FRC 교정의 최대 장점은 장치를 부착한 바로 그날부터 신속하게 돌출된 앞니가 후방으로 이동되고, 치조골과 상악골의 A point 까지 함께 후방이동 되기 때문에 돌출입의 개선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코가 높아보이는 효과도 같이 볼 수 있어 외모개선이 많이 이루어지며 특히 개방교합을 동반한 경우에는 개선효과가 더욱 좋은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권윤희 수치과의원 원장은 1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한 끝에 FRC 교정장치를 개발했으며, 특허를 받았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기존의 치아교정에 비해 돌출 개선 효과가 크고 뚜렷하게 나타나 시술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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