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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PI), KT와 빅데이터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영훈 최영훈 정보기획관, 성보미 UPI 한국지사 대표, 김희상 BC카드 마케팅 본부장, 송재호 KT 빅데이터센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UPI, KT와 함께 서울시의 외국 관광객 소비 패턴과 관광 트렌드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 요소를 발굴하는데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4월부터 안동시와 안산시, 서울시에 이어 문화관광연구원,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등과 빅데이터 업무 협약을 맺어왔습니다.
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공공서비스 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KT그룹과 함께 여러 기관의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 하고 있다"면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필요로 하는 기관들과 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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