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임수미, 바젤에서 '살얼음판 기류' 절친끼리 무슨 일?

입력 2015-10-27 17:01  


려원 임수미, 바젤에서 `살얼음판 기류` 절친끼리 무슨 일?


[손화민 기자]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 출연중인 정려원, 임수미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27일 밤 9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꿈에 그리던 로드 트립을 떠난 두 사람이 갈등을 빚게 된다.


방송에서는 정려원, 임수미가 스위스 바젤로 로드 트립 떠나게 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적은 돈으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두 사람이 반드시 바젤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그 곳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아트 바젤’ 때문. 그 곳을 향한 두 사람의 다사다난한 여정과 그것을 통해 얻게 된 값진 경험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방송 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정려원, 임수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티격태격하면서도 ‘절친’ 케미를 자랑하던 두 사람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가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두 사람도 갈등을 겪으며 오해를 줄이고 견고한 우정을 쌓아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그들에게 주어진 생활비는 0유로로, 현지인과 집을 셰어해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살기 위해 시작된 강제 글로벌 동거를 통해 이들이 좌충우돌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스토리를 다룬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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