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슈퍼맨 하차설, 씨제스 계약 체결부터가 하차의지有…공식입장은?
배우 송일국의 씨제스엔터테이먼스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하차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따.
27일 한 매체는 송일국과 그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내년 1~2월쯤 `슈돌`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송일국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KBS 측은 "하차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며 하차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송일국의 `슈돌` 하차설이 진실이라 주장하고 있다.
앞서 2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소식을 전한 것이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는 것.
씨제스엔터테이먼트는 송일국과의 계약 체결을 알리면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일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방송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송일국이 계약을 맺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연기파 배우들의 밀집소다.
해당 소속사에는 최민식, 설경구는 물론 이정재, 문소리, 박주미, 박성웅, 윤지혜,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거미, 황정음,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류준열, 진혁, 한선천, 김진태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배우 송일국은 1998년 드라마 ‘애드버킷’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애정의 조건’, ‘해신’, ‘바람의 나라’,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2006년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송일국 슈퍼맨 하차설, 씨제스 계약 체결부터가 하차의지有…공식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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