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8일 한미약품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해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지만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미약품의 주가는 과도하게 선반영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진단한 뒤 "최근 당뇨치료제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 기대감으로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지만, 그만큼 현 주가와 목표주가 사이의 괴리율도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라이선스 아웃 계약 내용에 따라 목표주가에 대한 추가 수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