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속 마성의 메이드 한소영이 장영남과의 훈훈한 투샷을 공개해 화제다.
완벽한 비지니스 파트너인 극 속 모습과는 달리, 친자매 같은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는 것.
28일 오전 한소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촬영 대기중인 지은&일란 콤비 포착!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내는 두 사람, 참 다정해 보이죠?"라는 멘트와 함께 한소영과 장영남의 밀착 투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에게 몸을 꼭 붙인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남다른 친분들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한소영은 똘망똘망한 눈망울부터 무결점 백옥피부까지, 마치 살아있는 바비인형을 보는 듯한 자태로 뭇 남심을 설레게 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기도.
극중 두 사람은 각각 강석현(정진영 분)의 딸 강일란과 그녀의 전담 메이드이자 비서 양지은으로 등장, 서로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하며 더할 나위 없는 `감초콤비`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런 극중 캐릭터와는 달리, 실제 촬영장에서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져 더욱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소영 진짜 사랑스럽게 생긴 듯. 어쩜 저렇게 웃는 게 예쁠까?ㅠㅠ", "지은&일란 콤비 완전 신스틸러ㅋㅋ 성격이 왔다갔다하는 일란이와 옆에서 참으면서 챙겨주는 지은이ㅎㅎ 이렇게 다정한 사진 보니까 다음주 방송도 빨리 보고 싶다", "두 사람 분량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둘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등 다양한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이렇게 장영남과의 다정한 밀착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한소영은 등장부터 리얼한 현실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소영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