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정부의 ‘ETF시장 발전방안’에 부응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ETN의 투자위험 교육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최근 국내주식 뿐 아니라 해외주식, 통화,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대상으로 상장되는 등 전체 ETF·ETN시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ETN은 투자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때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인버스 ETF·ETN은 투자자산의 가격 하락기에도 수익을 추구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기간이 아닌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며, 복리화 효과로 인해 장기투자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등 일반 상품과는 다른 투자위험이 내재돼 있습니다.
이번 교육영상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krx.co.kr)에 게재돼 있으며 회원사 및 자산운용사, 금융투자 교육기관 등에도 무료로 배포합니다.
교육자료 수령을 희망하는 기관은 한국거래소 증권상품시장부 상품마케팅팀(02-3774-9371/9380, jylee@krx.co.k, it_jr@krx.co.kr)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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