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아이유, 도저히 안 사랑할수 없다" 응원에 비난 쏟아져 '무슨 일?'

입력 2015-10-28 09:36  



설리 최자

에프엑스(f(x)) 전 멤버 설리가 아이유를 응원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설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인 아이유를 응원하며 "도저히 안 사랑할 수 없다. 아이유 사랑해요! 나는 모든 곡이 다 좋지만 레드퀸이 제일 좋다. 어쩔 수 없다. 그녀를 사랑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일부 팬들은 설리를 향해 전 그룹인 에프엑스 컴백 응원은 등한시한 채 아이유를 응원한데 대해 불편함을 내비쳤다.

논란이 일자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저는 에프엑스도 응원합니다. 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에프엑스 정규 4집 `포 월즈(4 Walls)` 컴백 프로모션 포스터를 게재했다.

27일 공개된 에프엑스 신곡 `4 Walls`는 아이유 `스물셋`을 제치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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