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강심장`)
배우 겸 가수 구본승이 `슈가맨`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강호동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구본승은 지난 2011년 6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1994년 MBC `오늘은 좋은 날-소나기`에 강호동과 함께 출연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강호동이 내 연기 스승이다. 코믹 연기의 진수를 가르쳐줬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당시 아역으로 출연한 규리 양을 기억하느냐"라며 "그 규리양이 지금 카라의 박규리다"라고 말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