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이런 맞선남이라면 반할 수 밖에

입력 2015-10-28 10:58  



▲`풍선껌` 이동욱, 이런 맞선남이라면 반할 수 밖에(사진=tvN 드라마 `풍선껌`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풍선껌` 박희본이 이동욱의 자상함에 반했다.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풍선껌` 2회에서는 이동욱(박리환 역)과 박희본(홍이슬 역)이 맞선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카페 안에 해먹이 있다며 신기해하는 박희본에게 이동욱은 "잡아줄테니 앉아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이동욱이 살짝 손을 놓은 사이 해먹이 뒤집어지면서 박희본은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이에 놀란 이동욱은 "그게 그렇게 넘어갈 줄은 몰랐다. 손목 괜찮냐"라며 박희본의 손과 신발을 물티슈로 꼼꼼히 닦아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박희본은 자신을 살뜰히 챙기는 이동욱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반해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사랑에 빠졌음을 암시했다.

한편 `풍선껌`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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