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스트레스라면...'침구' 부터 멋지게

입력 2015-10-28 10:51  


밖에서는 우아하고 완벽한 모습이지만, 집에만 들어오면 나사가 한 두 개 금방 빠져버리는 현대인이 바로 당신의 모습은 아닌가?
바깥에서의 모습에 너무나 신경을 쓰다가 결국 집 안의 먼지와 침실의 눅눅해진 베개, 이불은 외면해 버리고 있다면 반성하자. 평균 수명을 75년이라고 칠 때 우리는 그 1/3 이상인 26년을 잠으로 소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인생의 많은 부분을 소비하게 되는 공간 침실은 생활 에너지를 매일 매일 충전해 주는 신성하기까지 한 공간이다.
피곤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제대로 입지 않고 씻지 않고 신경 쓰지 않은 침실에서 아무렇게나 자면, 결국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생활 에너지는 바닥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오늘 당장 침실의 먼지와 머리카락부터 치우고, 평생의 1/3을 보내는 공간을 꾸며보자.
★벽지와 커튼부터
침실 인테리어라고 해서 고급 침대와 호텔 같은 협탁 등 거창한 것들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기왕이면 벽지의 컬러는 화이트나 베이지, 컬러감을 주고 싶다면 민트나 라벤더 정도로 차분한 색깔을 선택하자.
잠을 자기 전 독서나 TV 시청, 티타임 등을 갖는 이들이 많은데, 원색의 화사한 벽지는 기분을 들뜨게 해 숙면 분위기를 조성해 주지 못한다.
빛에 민감하다면 빛이 투과되지 않는 암막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다는 것이 좋다. 빛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 해도 벽지와 톤온톤으로 컬러를 맞춘 차분한 패턴의 커튼을 달고, 그 안에 빛을 살짝만 가려줄 레이스 소재의 커튼을 하나 더 달면 무난하고 편리하다.
★베개에 투자하라
침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베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두뇌를 받쳐주고 쉬게 하는 기능의 베개는 조금만 잘못 선택해도 잠을 못 이룰 만큼 예민한 침구이기도 하다. 굽은 목이나 어깨 통증, 불면증 등으로 자고 일어나도 답답한 느낌이 있다면 자세를 바로잡아 주는 기능성 베개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소지섭 베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의 `3D 골드라벨 CV4’는 다년간의 물리치료 노하우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베개다. 물리치료기법의 고급 기술인 도수치료법 중 두개천골요법이 적용되어 베고 누웠을 때 자연스러운 압박으로 뇌척수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뇌척수액의 원활한 순환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여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되어 있던 경직된 근육들을 이완시켜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또한 베개의 양 옆 부분은 최적의 수면각도인 가누다만의 26도 기술로 수면 중 뒤척임에도 잠에서 깨지 않고 잘 수 있도록 돕는다. 모로 눕더라도 어깨가 눌리지 않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몸의 중심을 수평선상으로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조명과 향기는?
침실은 단순함이 생명이다. 잠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침실을 잠만 자는 공간으로 꾸며, 책 몇 권 외에는 두는 일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조명 또한 여러 가지가 필요없다. 수면등이 필요하다면 천장의 등을 몇 단계의 조도로 바꿀 수 있는 LED 조명으로 설치하면 굳이 보조 조명을 놓지 않고도 수면등의 기능을 누릴 수 있다.
그 외에 신경써야 할 것으로는 향기가 있다. 잠이 잘 오게 하는 향을 내는 아로마 디퓨저 또는 포푸리 등은 침실에서 유용하다. 침구나 침실 공간에 뿌리는 천연 소재의 향기 스프레이도 눈여겨볼만 하다. 라벤더나 파우더리한 바닐라 향은 심신에 안정을 가져오고 침실 분위기를 온화하게 만드는 향으로 인기가 높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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