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 ‘8뉴스’ 마지막 방송 눈물 글썽

입력 2015-10-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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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캡처)


박선영 아나운서의 ‘8뉴스’ 마지막 방송 클로징 멘트가 새삼 화제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 18일 SBS 8시 뉴스에서 “제가 오늘 ‘8뉴스’를 떠납니다. 돌아보면 때로는 버거웠지만 대부분은 감사함과 설렘이었습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신속 정확한 진실 보도’ 이 말에 무거움을 느끼면서 SBS 기자와 앵커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며 “정미선, 김성준 앵커의 더 깊어진 ‘8뉴스’도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마지막으로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작별 인사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3년 넘게 SBS ‘8뉴스’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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