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정려원·임수미, 창문 보상금 2500유로 지불한 사연은? "나가는 게 낫겠다"

입력 2015-10-28 12:14   수정 2015-10-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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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 임수미 보상금 지불 (사진: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방송 캡처)
`살아보니 어때`에 출연 중인 배우 정려원과 아티스트 임수미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과도한 보상금을 지불한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정려원과 임수미는 바람을 맞아 산산조각 난 유리창 때문에 숙소 주인에게 보상금 2500유로를 지불했다.

하지만 숙소 주인은 보상금을 받은 후에도 촬영 중단을 요구해 정려원과 임수미,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이에 임수미는 "차라리 나가는 게 낫겠다"고 한숨을 쉬었고, 정려원은 초반 계약에 있지 않은 사안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다툼을 벌인 정려원과 임수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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