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컬투쇼’ god, 김태우 "이번 콘서트는 `소통`이 중심" (사진=손호영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그룹 god가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god는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윤계상을 포함한 5인의 ‘완전체’로 출연했다.
god는 각자의 소개를 마친 뒤 올 12월 개최될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정찬우가 콘서트에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지 질문하자 데니는 “글쎄요. 특별한 것 보다는 작년에 12년 만에 콘서트를 했다. 서울에서도 하고 전국에서도 하고”라면서 “작년 콘서트를 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신다는 것이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손호영이 대답을 이어 “선곡부터 신경썼다. 저희 타이틀 곡이 항상 슬로우 송이라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김태우는 “이번에는 무대 하드웨어 적인 것에 쏟아 붓기보다 팬들과의 소통에 더욱 신경쓸 예정이다”라고 밝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god는 12월 잠실에서 5일 간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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