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3분기 영업이익이 1,7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신규 및 기변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총 수익은 2조 7,1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어든 반면 당기순이익은 38.4% 늘어난 1,1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부채비율은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p 감소한 166.7%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섭 경영관리실장(CFO)는 "비디오, IoT, 결제 등 핵심성장사업이 새로운 성장 분야로 자리잡도록 플랫폼, 시스템 고도화 등에 집중하는 한편, 최적의 품질제공을 위한 망 안정성, 네트워크 최적화 구현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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