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농식품 기업 판로확대 위한 2015 농식품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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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양오봉 센터장)는 2015 농식품 페스티벌을 31일 전주 풍남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며 지방기업 활성화를 위한 방편으로 마련되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업을 위한 홍보성 페스티벌이 아닌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기업도 살고 지역사회도 살리는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행사에는 전북 소재 가공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며, 지역 주민 및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시식행사와 이벤트 및 게임을 통해 선물도 줄 예정이다.
2015 농식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는 7080 콘서트, 개그 콘서트, 경매, 이벤트 게임 등 하루 행사지만 푸짐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행사 중 기부 경매가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전액 국제아동복지기구에 기부될 예정이다. 웃고 즐기며 참여하는 동안 전북지역 농식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양오봉센터장은 ‘이번 2015 농식품 페스티벌을 계기로 농식품의 무한 경쟁시대를 이겨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전북지역의 창조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하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임직원과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10월 31일(토)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풍남문광장에서 오전9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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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사업2부 정성식 PD
ss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