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전진국 KBS아트비전 사장, 정재희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성보미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박정원 CGK 대표이사, 김형섭 일양익스프레스 대표이사)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류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7일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성보미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 쇼핑몰` 오픈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성공적인 쇼핑몰 운영과 지속적인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1일 문을 여는 한류 쇼핑몰 `여의주(www.ruyizhu.co.kr)`는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이 발행한 카드를 소지한 중국인들이 중국 현지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한류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 쇼핑몰입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상품 세부설명까지 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물품 통관 대행과 배송이 일원화된 물류 체계를 갖췄으며 실시간 채팅 상담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특히 모바일에서도 결제 가능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의 온라인·모바일 통합 결제 시스템(UPOP 5.0 버전)을 적용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공연 티켓과 한류 스타 화보, 영화·드라마 PPL 상품 등의 한류상품과 화장품·의류 등의 공산품, 지역 특산물, 국내 여행·숙박 상품 등 약 1만 6천여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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