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성장세를 보였고, 영업이익은 54.4% 줄었지만 세전이익은 66.7%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매출부문에서는 플랜트가 전년동기 대비 22.7%, 주택건축부분은 31.2%가 늘어났습니다.
인프라 부문도 36.5% 증가하며 전부분에서 고르게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417억원에 비해 낮았습니다.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에 비해 사실상 0(제로)에 가깝다는 것은 국내 주택사업부 호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외사업부는 수익성 개선이 안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GS건설은 “향후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선별 수주 등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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