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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수저계급론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 명문대생의 흙수저 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익명 게시판)에는 한 학생이 `흙수저`라는 용어와 관련해 글 한 편을 게재했다.
이 학생은 ‘흙수저’가 싫다고 했다.
‘흙수저라는 말을 (엄마 아빠가) 알게 되면 본인이 자식에게 흙수저를 준건 아닌지 생각할까봐’서다.
그는 ‘나에게 해준 게 없다’는 엄마, 아빠에게 ‘내가 깊게 뿌리 내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흙을’ 주셨다고 감사하다고 적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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