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이 기자] 안경이 달라졌다. 과거 시력을 개선시켜주는 목적으로만 사용됐던 안경은 이제 민낯을 숨겨주는 아이템이기도 하며, 미모를 한단계 높여주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때문에 안경은 이제 시력교정장치가 아닌 트렌드가 됐다. 선글라스가 패션의 주를 이뤘다면, 이제 도수테도 다양한 프레임으로 패션을 이끌어가고 있다. 선글라스를 주력했던 브랜드들도, 이제는 도수테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깐깐한 패션 점령기는 15F/W를 이끌어가는 도수테를 다뤄봤다.
▲ 디셈버스페이스, 콜롬버스 사이클
1)깐깐 선정 이유
-유행하는 프레임이니까~
2)깐깐 가격 분석
-30만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프레임이 상당히 고급스러워보여!”
-무게: 왜이렇게 가벼워?!
-착용감: 코 받침대가 안정감 있게 받쳐주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우선 이 제품은 보기에도 작아보였지만, 실제도로 가로 길이가 작아 얼굴 폭이 적은 기자에게 딱 맞았다. 보통 보기에 작아 보이는 프레임은 썼을 때 얼굴과 따로 놀아 얼굴은 커 보이고 안경이 얼굴에 얹혀있는 느낌이 나는데, 이 제품은 그런 느낌이 나지 않았다. 프레임을 이어주는 골드테가 굉장히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가볍고 코받침대가 있어 착용감도 안정감 있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디셈버스페이스, 인우드
1)깐깐 선정 이유
-선글라스를 프레임을 그대로!
2)깐깐 가격 분석
-30만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선글라스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네!”
-무게: 정말 가볍네!
-착용감: 얼굴에 착 감기는 느낌.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내 이미지를 살짝 차갑고도 시크한 느낌으로 바꿔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최근 이 모양의 프레임이 유행이라 선글라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도수테로 사용하니 또 선글라스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코 받침대가 있어 콧대가 낮은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디셈버스페이스, 휴스턴4
1)깐깐 선정 이유
-무난해서 어느 누구나 잘 어울린대
2)깐깐 가격 분석
-30만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누가 써도 잘 어울리네!”
-무게: 상당히 가볍다.
-착용감: 가벼워서 착용감은 좋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사람들이 많이 쓰고 다니는 프레임 모양 중 하나다. 얼굴이 크든 작든, 얼굴 모양에 상관없이 다 잘 어울리는 프레임이기 때문에 인기가 제일 많은 것이기도 하다. 보통 이런 제품들은 코 받침이 없어서 잘못 쓰면 얼굴에 눌린 느낌이 나는데, 이제품은 코받침대가 있어 얼굴에 굴곡을 뚜렷하게 만들어줘 이목구비가 또렷한것 같은 느낌을 준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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